'3월 결혼' 이상엽, 정력의 상징 장어에 '새신랑모드'…"저만큼이나?" [다시갈지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3월의 새신랑 이상엽이 일본 나고야의 장어덮밥에 진심 어린 리액션을 선보인다.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첫 번째 '대리여행자 여행 배틀'의 주제인 2024 해외여행의 핫 키워드인 '시성비(시간대비성능)' 여행 배틀이 펼쳐진다. 특히 리뉴얼 첫 방송을 기념해 그간 '다시갈지도'를 빛내 온 최정예 대리여행자들이 총출동해,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가 싱가포르, 나강이 태국, 진짜하늬가 일본으로 떠나 최고의 '시성비 여행'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엽은 '시간이 멈춘 동화 마을 일본'을 주제로 한 랜선 여행을 즐기던 중 새신랑 모드를 발동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이상엽은 예비신부에 대한 극찬과 애정을 아끼지 않아 벌써부터 사랑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
이날 이상엽은 진짜하늬가 소개한 장어덮밥 맛집에서 장어가 고봉처럼 쌓인 덮밥이 등장하자 "장어를 저만큼이나 많이 준다고?"라고 탄성을 터뜨리며 흐르는 군침을 막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정력의 상징으로 통하는 장어 앞에서 유독 커다란 리액션을 터뜨리는 새신랑 이상엽의 모습에 주변 모두 웃음을 금치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도쿄에서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일본 중부의 대표 도시이자 미식의 도시인 '나고야'와 '시라카와고'가 소개된다. 일본에 있는 12개의 성 중 가장 오래된 성인 '이누야마성'과 우주선을 닮은 야경명소이자 나고야의 랜드마크까지, 과거와 미래를 한 지역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시성비' 최고의 도시 나고야가 등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는 일본의 알프스 '시라카와고'의 합장촌이 소개돼, 동화 같은 아름다움과 이색적인 전통문화의 매력을 랜선 너머에 고스란히 전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석훈은 "13시간 넘게 비행기 타고 스위스 갈 필요 없다"라며 일본 시성비 여행을 강추했다.
'다시갈지도'는 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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