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외인 투자솔루션팀 신설…외인 등록제 폐지 영향

이한림 2024. 2. 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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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외국인 투자솔루션팀을 신설했다.

1일 하나증권은 외국인 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해 비거주외국인 손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대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30년 넘게 유지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투자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도개선에 맞춘 내부 프로세스,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비거주외국인 투자자들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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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외인 등록제 폐지…비거주외국인 손님 투자 개선 기대"

1일 하나증권은 비거주외국인의 국내 투자 접근성 개선을 위해 투자솔루션팀을 신설했다고 밟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하나증권이 외국인 투자솔루션팀을 신설했다. 외국인 등록제 폐지에 따라 외인들의 국내 투자 접근성이 개선된 영향이다.

1일 하나증권은 외국인 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해 비거주외국인 손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되면서 외국인 법인은 LEI(Legal Entity Identifier), 개인은 여권만으로 증권사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이에 하나증권은 입·출금 환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전담팀을 구성해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비거주외국인 손님을 위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과 외국인통합계좌시스템도 단계별로 구축 예정으로, 그룹 유관 부서와 협업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대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30년 넘게 유지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투자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도개선에 맞춘 내부 프로세스,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비거주외국인 투자자들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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