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 오세영 시어머니 되다. “지옥 맛보여줄 것”(세 번째 결혼)

김지은 기자 2024. 2. 1. 19: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세 번째 결혼’ 오승아가 오세영의 시어머니로 나타났다.

왕요한(윤선우 분)은 1일 방송된 MBC ‘세 번째 결혼’에서 왕제국(전노민 분)은 “어려서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작은아버지에게 쫓겨나듯 미국을 간 게 아니라면 그 어린 나이에 미국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제부터 작은아버지에게 빼앗긴 모든 것을 찾아올 테니 각오하라”고 읊조렸다.

왕요한은 드림식품 창립 31주년 기념행사에서 미국에서 정다정(오승아 분)을 찾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왕제국은 “오늘 중요한 사람을 소개할 것이다. 내 남은 인생을 함께 발맞춰 갈 와이프를 소개한다”고 했고 정다정이 무대 위에 올랐다.

강세란(오세영 분)은 “이건 꿈이야. 다정이가 우리 아버님과 결혼했다는 것이냐? 말도 안 돼”라며 “다정이가 어떻게 우리 시어머니가 되냐?”고 당황했다. 왕요한 또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왕제국의 프러포즈를 기다렸던 노엘(윤해영 분)은 충격에 쓰러졌다.

정다정은 “강세란, 이제부터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지옥이 펼쳐질 거야. 각오해”라고 생각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