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런닝맨' 새 멤버 조건? 인성 많이 봐…사고 없는 팀이라 도덕성 중요" [마데핫리뷰]
노한빈 기자 2024. 2. 1. 19:28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김종국이 SBS '런닝맨' 새 멤버 조건에 대해 털어놨다.
1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제작진에게 런닝맨 새 멤버에 대해 묻다... (Feat. 런닝맨 PD, 최보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런닝맨' PD들과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지금 '런닝맨' 멤버 새롭게 구하고 있는데, 혹시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 이런 거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 PD는 "밝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또한 김종국은 "이제는 (새) 멤버를 임대 스타일로"라고 제안하며 "왜냐면 저희가 너무 틀에 짜여 있으면 너무 힘들어지니까"라고 설명했다.
메인PD는 "아이돌 분들도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냥 멤버분들과 잘 어우러질 수만 있으면 사실 나이도 크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워낙 다 젊게 사시니까"라고 터놨다.
출연진들 사이에서의 얘기를 묻자 김종국은 "출연진들은 사실 그런 게 있다. 인성을 좀 많이 보려고 한다"며 "나름 저희가 오래 했는데도 사고는 없는 팀이지 않냐. 도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이라고 밝혔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됐으며, 현재까지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배우 전소민의 하차로 6년여 만에 6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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