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호주여자골프 빅 오픈 1R 공동 14위…윤이나는 하위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골프 베테랑 신지애(36·스리본드)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 오픈(총상금 42만호주달러) 첫날 상위권을 기록했다.
신지애는 1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크리크 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신지애는 선두 캐리스 데이비드슨(7언더파 66타)에 5타 뒤진 공동 14위에 기록했다.
특히 신지애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어 이 대회 결과가 중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 골프 베테랑 신지애(36·스리본드)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 오픈(총상금 42만호주달러) 첫날 상위권을 기록했다.
신지애는 1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크리크 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신지애는 선두 캐리스 데이비드슨(7언더파 66타)에 5타 뒤진 공동 14위에 기록했다.
베테랑 이일희(35·볼빅)와 윤민아(21·동부건설)도 신지애와 같은 순위에 나란히 했다.
신지애는 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2월 빅오픈에서 1년7개월 만에 프로 대회 정상에 오른 기억이 있다.
특히 신지애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어 이 대회 결과가 중요하다. 현재 세계 15위에 올라 있는 신지애는 고진영(6위), 김효주(8위) 다음으로 한국 선수 중 세 번째로 랭킹이 높다.
6월 마지막 주까지 이 랭킹을 지키면 파리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신지애는 상반기 최대한 랭킹 포인트를 많이 쌓아야 한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신지애는 첫 두 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 순항했다. 그러나 이후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 기록하며 타수를 더 줄이지는 못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징계 만료를 앞둔 윤이나(20·하이트진로)는 KLPGA 복귀 전초전으로 이 대회에 나섰으나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61위로 밀렸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