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북구 생활 인프라 획기적 개선”

정예진 2024. 2.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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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이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북·강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부의장은 1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북구를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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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강서갑 출마 공식화
북·강서갑 선출직 총출동해 손 전 부의장 지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이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북·강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부의장은 1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북구를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대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효정 부산시의원, 김태식 북구의회 부의장, 김기현 북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정방 북구의회 행복위원장, 김장수 구의원, 각 동 당원협의회 회장 등 북·강서갑 선출직이 총출동해 손 전 부의장을 지지했다.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이 1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북·강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손 전 부의장은 “구포에서 태어나 4대째 살고 있는 북구 토박이로서 부산과 북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북구의 발전과 재도약은 미래의 후손들이 북구에서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보다 경험, 능력, 비전을 갖춘 후보자로서 힘든 여정이지만 구민들과 손을 맞잡고 묵묵히 지금까지와 같이 한길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부선 철도지하화로 도시숲 공원 조성 △복지예산 지방비 부담 경감 △쾌적한 주거 공간을 확충·지원 △구포역세권 개발 △구포시장 활성화 등 주변환경 개선을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손 전 부의장은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 누구를 원망하고 탓할 시간이 없다”며 “새로운 대한민국과 부산, 그리고 북구 발전을 위해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전 부의장은 구포초등학교, 구포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후 부산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 보사환경위원장을 거쳐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3선 시의원 출신이다. 현재 부산광역시교육청 정책자문위 고문, 부산시 대외협력 정책고문직을 맡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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