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결국 당했다…바람둥이 남편에 분노(세 번째 결혼)
김지은 기자 2024. 2. 1. 19:26
‘세 번째 결혼’ 오세영이 불륜을 일삼는 박영운에 분노했다.
강세란(오세영 분)은 1일 방송된 MBC ‘세 번째 결혼’에서 왕지훈(박영운 분)의 내연녀에게 “너 낯짝 좀 보자. 뭐야? 이건 정다정이랑 비슷한 스타일이잖아”라며 “설마 아직도 정다정을 못 잊은 거야? 그래서 비슷한 여자들만 만나는 거야?”라고 생각했다.
강세란은 내연녀에게 “네가 그러고도 무사할 것 같냐?”고 화를 냈고 내연녀는 “지훈 씨 있는 데서 당당하게 해라”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고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결국 노엘(윤해영 분)이 강세란을 말리며 싸움은 끝났다.
집으로 간 강세란은 왕지훈에게 “뭐 하는 거냐? 왜 그러고 다니냐?”고 따졌다. 이에 왕지훈은 “목소리 낮춰라. 아버지가 듣는다. 우린 비즈니스로 만났잖아. 뭘 대단히 사랑한 것처럼 구냐?”라며 “우리 피곤하게 살지 말자. 앞으로도 내 일에 참견하지마. 짜증 나게 굴지 마”라고 말했고 강세란은 분노했다.
한편 백상철(문지후 분)은 강세란 스토킹 혐의로 징역을 살고 출소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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