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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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톨란 프랑스 낭트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이슬람 창시부터 확장, 근대화까지 1400년의 역사를 정리했다.
무장단체의 폭력적인 모습으로만 이슬람을 알고 있는 이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피어난 이슬람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주람 라틴아메리카 지역연구소 연구교수가 멕시코,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쿠바 등 중남미 5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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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친절한 이슬람 역사
존 톨란 프랑스 낭트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이슬람 창시부터 확장, 근대화까지 1400년의 역사를 정리했다. 무장단체의 폭력적인 모습으로만 이슬람을 알고 있는 이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피어난 이슬람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효은 옮김 l 미래의창 l 1만9800원.
♦ 검은 땅의 경계인: 우크라이나 도시 역사문화 기행
미 오리건대 역사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고광열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14곳을 탐방한 기록과 우크라이나에 관한 풍성한 지식을 결합해 썼다. 저자는 우크라이나를 “서로 다른 역사적 유산을 지닌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라고 본다.
프시케의숲 l 2만2000원.
♦ 중독의 역사
미 컬럼비아대 정신의학과 교수인 칼 에릭 피셔는 알코올 중독과 약물 중독을 경험한 바 있다. 그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중독의 역사’를 살피면서, 중독에 대해 금지 일변도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인간 삶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짚는다.
조행복 옮김 l 열린책들 l 2만2000원.
♦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전주람 라틴아메리카 지역연구소 연구교수가 멕시코,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쿠바 등 중남미 5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멕시코엔 왜 피라미드가 많을까?’처럼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주제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상상출판 l 1만7500원.
♦ 기꺼이 나의 죽음에 동의합니다
2015년 캐나다 대법원이 의료조력사망을 법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7년 동안 조력사망 시행의사로 살아온 진 마모레오가 이 제도의 장점과 문제점, 제도 전개 과정, 그리고 그동안 자신이 만난 수많은 환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유기고가 조해나 슈넬라가 함께 썼다.
김희정 옮김 l 위즈덤하우스 l 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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