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유경훈 기자 2024. 2. 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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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1일부터 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이하 '융자지원 사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해 구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작년 대비 융자규모와 지원한도, 이자차액보전율을 각각 50억원, 1억원, 0.5% 증액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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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부터 150억 원 규모...대출금리 중 연리 2.0~3.0% 구에서 보전
인천 서구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1일부터 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이하 '융자지원 사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지원'은 구와 시중 8개 은행(기업, 국민, 신한, 농협, 하나, 우리, 대구, 부산)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융자규모 150억 원 범위내에서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중 연리 2.0~3.0%를 구에서 보전해 준다.
  
올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해 구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작년 대비 융자규모와 지원한도, 이자차액보전율을 각각 50억원, 1억원, 0.5% 증액시키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해진다"면서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융자대상은 공장 및 주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써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문건설업,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기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bizok.incheon.go.kr)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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