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연말연시 맞아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비 현장 점검

이윤 2024. 2. 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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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전통시장, 노후아파트 및 기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 대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광주소방서, 전기·가스 분야의 안전 관리 자문단 등이 참여했으며 광주터미널, 이마트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 시설 및 화재 예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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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광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전통시장, 노후아파트 및 기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 대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광주소방서, 전기·가스 분야의 안전 관리 자문단 등이 참여했으며 광주터미널, 이마트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 시설 및 화재 예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 안전 점검은 ‘광주터미널’ 및 ‘이마트’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화장비 유지 및 관리, 계단 및 통로 등 물건 적치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가스 누출기 정상 작동 여부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을 지시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화재 대비 합동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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