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장하오, '환승연애3' OST로 美 빌보드 진입
김선우 기자 2024. 2. 1. 19:06
OST로 빌보드를 뚫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의 첫 OST가 국내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3일 자)에 따르면, 장하오가 부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OST Part 4인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 올랐다.
'아이 워너 노우'는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20만 건을 돌파했다. 정식 활동 없이 예능 프로그램 OST가 이같은 성과를 거둔 건 매우 이례적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장하오의 탄탄한 입지를 실감케 한다.
국내 주요 차트서도 강세다. '아이 워너 노우'가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집계기간 2024년 1월 14일~20일)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이는 약 2일 만의 다운로드 판매량만으로 정상에 오른 것이어서 장하오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장하오가 직접 창작한 챌린지 안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259만·틱톡 170만·유튜브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포함 총 14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5세대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이들은 최근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공개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4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의 첫 OST가 국내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3일 자)에 따르면, 장하오가 부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OST Part 4인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 올랐다.
'아이 워너 노우'는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20만 건을 돌파했다. 정식 활동 없이 예능 프로그램 OST가 이같은 성과를 거둔 건 매우 이례적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장하오의 탄탄한 입지를 실감케 한다.
국내 주요 차트서도 강세다. '아이 워너 노우'가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집계기간 2024년 1월 14일~20일)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이는 약 2일 만의 다운로드 판매량만으로 정상에 오른 것이어서 장하오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장하오가 직접 창작한 챌린지 안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259만·틱톡 170만·유튜브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포함 총 14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5세대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이들은 최근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공개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4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본 군마현, 일제강점기 '조선인 추도비' 산산조각 내 철거
- [인터뷰 전문] 성일종 "김 여사 명품백 의혹, 한동훈 '국민 눈높이서 판단해야' 입장에 동의"
- 웹툰작가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유죄…선고유예
- [사반 제보] 3억짜리 핸드백 멘 백화점 VVIP…알고 보니 150억 사기꾼
- 감독 위협 이라크 기자들...AFC 철퇴 "모든 대회 취재 금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