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주당, 정략적으로 지지층 표심 선택...끝내 민생 외면"

강희경 2024. 2. 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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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끝내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여당 원내대표의 산업안전보건청 수용에도 유예안을 거부한 건 결국 민생보다 정략적으로 지지층 표심을 선택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83만 영세사업자들의 절박한 호소와 수백만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이토록 외면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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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끝내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여당 원내대표의 산업안전보건청 수용에도 유예안을 거부한 건 결국 민생보다 정략적으로 지지층 표심을 선택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83만 영세사업자들의 절박한 호소와 수백만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이토록 외면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과 산업현장에서의 혼란을 막고 영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즉각 마련해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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