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야권 인사들 비위 줄줄이 거론…“민주당, 날 고소하라”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4년 2월 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특히 이제 노무현재단의 건축비 유역까지 김경율 위원 지금 보신 것처럼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날 민주당이 그러면 고소해라는 표현까지 썼어요. 운동권과 연관이 된 청산해야 될 인물까지 한동훈 위원장도 이야기했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저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취재를 안 해봤기 때문에 사실관계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김경율 비대위원이 의문을 제기를 했는데. 이 의문 자체만 놓고 보면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정대협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서 매칭 펀드로 인해서 돈을 모금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정부 지원한 돈만 있고 왜 본인들이 직접 모금하겠다는 19억 원은 어디에 가있는지. 그리고 지금 노무현 시민센터 여기 서울에도 있고 봉하마을에 두 군데 있어요. 꽤 잘 지었더라고요. 그렇다면 여기에 들어간 비용을 평당 2100만 원정도로 했는데. 과연 그러면 이것이 보통 보면 공사비 부풀리기 이런 것이 있지 않습니까. 혹시 그런 의혹은 없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저는 이 노무현 센터나 정의연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해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라는 이유는 무엇이냐면 소송을 하게 되면 사실 관계에 대한 증명을 해야 돼요. 김경율 비대위원이 제기했던 문제가 사실 아니라는 것을 증명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사실 관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본인이 직접 이렇게 제기를 하면서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합당한 자료 이런 것들을 내면 명예훼손 된다면 명예훼손으로 본인이 처벌받는 것이고. 아니라고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한 의혹이 제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