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마들렌·제주 흑돼지…우리동네 설 선물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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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설 선물,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품·가공식품으로 하면 어떨까.
대한상공회의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하는 우리 지역 설 선물 41선'을 2월1일 내놨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설 연휴는 소비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특산품이 사랑받고 많이 팔려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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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품질 좋은 지역 특산품·가공식품 선정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설 선물,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품·가공식품으로 하면 어떨까.
대한상공회의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하는 우리 지역 설 선물 41선’을 2월1일 내놨다.
목록은 전국 73개 지역상의에서 추천한 추천 상품으로 꾸려졌다. 가격 대비 품질이 좋고 지역 상생을 추구하는 제품을 우선 선정했다.
한우·과일·김과 같은 특산품, 전통주·김치·한과 등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선정된 제품은 ▲가공식품 15개(떡곶감·청국장·젓갈 등) ▲농산물 11개(쌀·대추·견과 등) ▲수산물 6개(김·고등어·박대 등) ▲주류 5개(와인·전통주·막걸리 등) ▲축산물 3개(한우·흑돼지·토종닭) ▲생활용품 1개(방짜유기)로 구성됐다.
대구 ‘신비한 침향단’, 경기 안산 ‘로제와인’, 대전 ‘순수마들렌’, 전북 군산 ‘황금박대’, 강원 속초 ‘창란젓 명인세트’, 제주 ‘오름 흑돼지’ 등이다.
대한상의 측은 “지역 특산품 소비 장려를 통해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북돋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설 연휴는 소비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특산품이 사랑받고 많이 팔려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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