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성공 돕는다"…각각 100억대 투자받은 두 스타트업 제휴

최태범 기자 2024. 2. 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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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시리즈A 라운드에서 100억원과 12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두 스타트업의 협업이 주목된다.

아임웹은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노코드(No-code) 기반 솔루션이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고객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개발·도입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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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구축 및 이커머스 솔루션을 운영하는 아임웹인덴트코퍼레이션의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와 상호 연동한다고 1일 밝혔다.

각각 시리즈A 라운드에서 100억원과 12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두 스타트업의 협업이 주목된다.

아임웹은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노코드(No-code) 기반 솔루션이다. 노코드는 코딩을 배우지 않아도 간단한 클릭이나 음성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기술을 일컫는다.

아임웹은 사이트 탬플릿부터 상품 연동, 물류 대행 등 이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부가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기능까지 제공한다.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와도 연동된다.

이번 연동에 따라 아임웹으로 쇼핑몰을 구축한 고객은 브이리뷰의 특허 기술인 AI 챗봇을 통해 동영상, 사진, 텍스트 등 실구매자의 다양한 리뷰를 수집하고 베스트 리뷰, 리뷰 모아보기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AI 리뷰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매출 기여도가 높은 리뷰를 전략적으로 노출시켜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오프라인과 달리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없어 실구매자의 리뷰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설명이다.

브이리뷰는 리뷰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들이 남긴 리뷰에서 긍정·부정 키워드를 추출해 제품의 판매 포인트나 개선 방향을 파악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게 한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고객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개발·도입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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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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