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갯골축제·거북섬축제 총감독에 김종원 씨 임명

박석희 기자 2024. 2. 1.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올해 추진하는 갯골, 거북섬 등 대표적 축제 개최를 지금까지 관악 강감찬 축제, 양구 배꼽축제, 보성녹차 다향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김종원 전 감독이 총괄한다.

경기 시흥시 1일 시흥 갯골 축제와 시흥 거북섬 축제의 총감독에 김 감독을 임명했다.

김 감독은 202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 갯골 축제'와 시흥 거북섬 사계절 축제 전반을 총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 12월 말까지
[시흥=뉴시스] 총감독에 임명된 김종원(사진 왼쪽) 씨가 임병택 시흥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사진 시흥시 제공). 2024.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올해 추진하는 갯골, 거북섬 등 대표적 축제 개최를 지금까지 관악 강감찬 축제, 양구 배꼽축제, 보성녹차 다향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김종원 전 감독이 총괄한다.

경기 시흥시 1일 시흥 갯골 축제와 시흥 거북섬 축제의 총감독에 김 감독을 임명했다.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김 감독은 202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 갯골 축제‘와 시흥 거북섬 사계절 축제 전반을 총괄한다.

또 시흥시의 ▲주요 축제 책임 기획 및 총괄 운영 ▲지역 특화 관광 축제 컨설팅 ▲축제 연출 및 현장 지휘 등의 역할을 맡는 가운데 축제사무국 및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에도 힘을 모은다.

김 감독은 "시흥시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축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완성하는 데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시흥 갯골 축제는 오는 9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며,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는 사계절 축제로 변신해 봄·여름·가을·겨울 각각 색다른 주제로 시흥 거북섬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임병택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지닌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게 됐다”며 “총감독과 함께 시민이 사랑하는 축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행사 조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