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동계체전 첫 경기부터 금메달…"몸 상태 올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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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첫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1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31초294의 기록으로 첫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이 금메달을 땄고 그 뒤를 김건희(성남시청·2분31초492)와 박지윤(서울시청·2분31초913)이 뒤를 이었다.
최민정은 2018 평창·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계의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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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첫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1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31초294의 기록으로 첫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이 금메달을 땄고 그 뒤를 김건희(성남시청·2분31초492)와 박지윤(서울시청·2분31초913)이 뒤를 이었다.
최민정은 2018 평창·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계의 스타다. 최민정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2023-24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최민정은 자신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늘 전술적인 부분이 잘 맞아서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아직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이다. 새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1500m에서는 박지원(서울시청)이 2분26초116으로 우승했고, 이성우(고양시청·2분26초166), 김건우(스포츠토토·2분26초246)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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