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9개월 연속 증가…지난달 3조원↑

박지운 2024. 2. 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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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3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하나·우리·KB국민·NH농협은행의 지난 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5조3,143억 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2조9,049억 원 증가했습니다.

신용대출이 1조240억 원 줄어든 반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4조4,329억 원 늘어난 영향입니다.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증가 폭도 전달보다 확대됐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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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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