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판 위서 못질하던 진천 마트 60대 근로자 넘어져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의 한 마트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숨져 노동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1월26일 낮 12시59분쯤 진천군 덕산읍의 한 마트에서 발판에 올라 못질을 하던 A씨(60대)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이틀만인 28일 끝내 숨졌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일 시점을 적용하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진천의 한 마트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숨져 노동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1월26일 낮 12시59분쯤 진천군 덕산읍의 한 마트에서 발판에 올라 못질을 하던 A씨(60대)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이틀만인 28일 끝내 숨졌다.
해당 마트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지난달 27일부터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지만, 사고 발생일이 하루 전이라 법 적용을 피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일 시점을 적용하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