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중동 3개국 방문…"방산분야 협력 논의"

신원식 국방장관이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중동 3개국을 차례로 방문해 방산 분야 협력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오늘(1일) "신 장관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해 방산·국방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신 장관 순방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정상회담에 대한 국방부 차원의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이고 전략적 관점에서 방산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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