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경제차관 "IRA 한국 우려 이해"
최지원 2024. 2. 1. 18:45
방한 중인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와 관련한 한국의 우려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앞으로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오늘(1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IRA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미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핵심광물 공급망을 다양화해야 한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한국을 비롯한 파트너들과 대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RA에 따르면 중국산 핵심광물을 사용한 한국 자동차·배터리 업체는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IRA #전기차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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