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정 미남 선수가 토트넘으로?...'바르사 입단 유력' 17살 스웨덴 초신성 하이재킹 시도

김대식 기자 2024. 2. 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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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베리발은 토트넘으로부터 강한 유혹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중점적으로 전달하는 스페인 '지안테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베리발을 데려오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베리발의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에서 데쿠 단장과 여러 차례 미팅을 진행한 후에 오늘 런던으로 여행를 떠났다. 베리발은 아직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토트넘은 베리발과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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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리발 SNS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루카스 베리발은 토트넘으로부터 강한 유혹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중점적으로 전달하는 스페인 '지안테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베리발을 데려오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베리발의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에서 데쿠 단장과 여러 차례 미팅을 진행한 후에 오늘 런던으로 여행를 떠났다. 베리발은 아직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토트넘은 베리발과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리발은 2006년생의 매우 어린 유망주다. 이제 17살에 불과한 선수가 2022년부터 스웨덴 2부리그에서 프로 선수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스웨덴 상위권 팀인 유르고르덴 IF가 2022-23시즌 도중에 베리발의 잠재력을 믿고 영입했다. 베리발은 이적 후에 교체로 꾸준히 나서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펼치기 시작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뛰지만 베리발은 스트라이커로서의 재능도 가지고 있는 선수다. 187cm라는 훌륭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이미 프로에서도 좋은 경합 능력을 보여줬다. 엄청난 재능으로 인해 17살의 어린 선수가 스웨덴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경기를 소화했다.

베리발의 최대 장점은 유려한 발놀림이다. 마치 프렝키 더 용을 연상시키는 탈압박 능력과 전진성을 가지고 있다. 중앙에서 직접 볼을 운반해 공격을 조립해주는 역할을 상당히 잘해준다.베리발은 영국 '가디언'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 유망주 목록에도 포함됐을 정도로 이미 천재성은 입증을 받은 선수다. 수려한 외모 덕에 스타성까지 있다.

베리발의 뛰어난 재능에 매료된 바르셀로나가 선수를 데려가기 위해 접근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베리발과 가족들은 지난 화요일 바르셀로나와 긍정적인 접촉에 이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다시 만날 것이다. 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베리발이 스웨덴으로 돌아가기 전 모든 세부 사항을 합의하고, 거래를 마무리 짓길 원한다. 소속팀 유르고르덴 역시 이미 동의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토트넘이 새롭게 가담했다. 토트넘은 최근 들어서 유망주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파페 마타 사르,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판 더 펜처럼 어린 선수들을 영입해 모두 성공시켰다. 베리발이 토트넘으로 온다면 당장 주전으로 뛸지는 미지수지만 미래를 위한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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