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용 예비후보, 부산 북구강서구갑 출마 선언… “북구 토박이로서 발전 힘쓸 것”

2024. 2. 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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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손상용 부산 북구강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문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산용 예비후보는 "구포에서 태어나 4대째 살고 있는 북구 토박이로서 부산과 북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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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발전·혁신 위한 5대 프로젝트 마련
국민의힘 손상용 부산 북구강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문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손상용 부산 북구강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문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산용 예비후보는 “구포에서 태어나 4대째 살고 있는 북구 토박이로서 부산과 북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부산 북구강서갑 지역은 낙동강 지역이라는 천혜의 자연 친화 지역으로 매력과 머물고 싶은 곳을 만들 준비된 후보자”라며 “북구의 발전과 재도약은 미래의 후손들이 북구에서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로 도시숲 공원조성을 통해서 시민휴식권 확보 ▲열악한 북구의 복지예산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복지예산 구조 개혁 ▲노후 주택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 ▲구포역 지역 상권과 시민 친화형 환경 조성 ▲구포시장의 브랜드화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활성화 등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한평생 북구만 아는 북구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경험, 능력, 비전을 갖춘 후보자로서 힘든 여정이지만 구민들과 손을 맞잡고 묵묵히 지금까지와 같이 한길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손상용 예비후보는 3선(5~7대) 부산시의원 출신으로 제7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등을 지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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