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임차보증금 ‘머물자리론’ 접수

2024. 2. 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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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청년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를 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에서 39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의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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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청년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를 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를 1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2년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한다.

시는 올해 지원 연령 범위를 기존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됐다. 또 소득 기준도 기존 본인 4000만원 이하에서 본인 4500만원·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에서 39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의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기존 머물자리론을 지원받은 자 등은 머물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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