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박재범과 결별 하루 만에 "시간이 됐다"…1인 기획사 암시 [MD이슈]

노한빈 기자 2024. 2. 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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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 / 제시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제시가 박재범이 수장인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과 결별한 가운데, 새 소속사 설립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1일 제시는 '채널 고정(STAY TUNED)'이라는 글이 적힌 이미지와 함께 '시간이 됐다(The time is NOW)'라는 문구를 담은 글을 올렸다.

제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모어비전과 결별을 알렸다. 모어비전은 "제시와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이후 하루 만에 '제시낫플레잉'이라는 계정을 개설, 해당 글을 게재한 제시에 1인 기획사 설립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이 '직원 모집 공고가 있다면 지원하고 싶다'는 댓글을 달자, 제시는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답변하며 1인 기획사 설립설에 힘을 실었다.

지난해 10월 신곡 '껌(GUM)' 활동 중 음악 방송 스케줄을 돌연 취소하며 모어비전과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더구나 12월에는 계약 파기설까지 불거졌고, 당시 양측은 "사이가 좋다", "잘 지낸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전속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하며,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보이는 제시의 모습에 의문이 쉽게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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