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중처법 유예 법안, 2월 임시국회 때 처리돼야"

황보혜경 2024. 2. 1.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일) 국회 본회의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처리가 무산되자, 중소기업계와 경제단체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는 법안 처리 무산으로 83만 개가 넘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범법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다시 논의돼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국회 본회의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처리가 무산되자, 중소기업계와 경제단체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는 법안 처리 무산으로 83만 개가 넘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범법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다시 논의돼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국회를 향해 유예 입법을 다시 추진하라고 촉구하면서, 정부는 산업재해 취약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라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