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료기관 5개소, 취약계층 간염 환자 조기 발견 협약

2024. 2. 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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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지난 1월 31일 관내 5개 의료기관과 2024년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의료기관은 대송의료재단 무안병원, 남악온누리내과, 남악하나내과, 김태원내과, 한국의원으로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지역사회 내 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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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비 중 본인부담금 지원
무안군이 지난 1월 31일 관내 5개 의료기관과 2024년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ㅣ무안군
전남 무안군이 지난 1월 31일 관내 5개 의료기관과 2024년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의료기관은 대송의료재단 무안병원, 남악온누리내과, 남악하나내과, 김태원내과, 한국의원으로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지역사회 내 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은 지역사회 내 B형, C형 간염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간염 검사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지난 2023년 검사를 받았거나 이미 간암 고위험군으로 등록돼 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B형, C형 간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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