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라운드 리뷰] 선수층 얕은 소노, 그래서 두드러지는 ‘이정현 의존도’
바스켓코리아 2024. 2. 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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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가 70% 가까이 진행됐다.
비록, 승리와 자주 연을 맺진 못했지만, 이정현은 4라운드 8경기 중 7경기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그 결과, 이정현은 4라운드에서 평균 36분을 소화했다.
방성진 :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현이 4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36분 14초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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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가 70% 가까이 진행됐다. 상위권과 하위권 구도는 달라졌지만, 세부적인 순위는 그렇지 않다. 상위권의 순위가 변할 수 있고, 6위와 6위를 위협하는 팀의 차이가 크지 않다.
그래서 바스켓코리아 필진도 10개 구단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번 4라운드부터 기존 라운드 리뷰와 양식을 바꿨다. 현장을 취재하는 필진들의 생각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 도약한 선수들
손동환 : 이정현(187cm, G)과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 두 원투펀치가 중심을 잡아줬다. 스트레치 4 빅맨인 김민욱(205cm, C)도 4라운드에 평균 14.8점을 넣었다. 신인 박종하(186cm, G)도 4라운드에서 경기당 1.4개의 3점을 기록했다. 다른 가능성도 발견했던 소노였다.
임종호 : 이정현은 명실상부 소노의 에이스다. 사령탑인 김승기 감독이 공식 인터뷰에서 “팀 서열 1위는 이정현”이라고 할 정도로, 이정현은 소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비록, 승리와 자주 연을 맺진 못했지만, 이정현은 4라운드 8경기 중 7경기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두 차례나 더블더블을 작성. 주연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박종호 :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3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이정현의 활약이다. 거기에 김민욱이 팀에 적응했고, 최현민(195cm, F)과 박종하(186cm, G)가 팀의 활력소가 됐다. 여전히 다른 팀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다.
방성진 : 이정현과 전성현(188cm, F), 치나누 오누아쿠 삼각편대에 변동이 생겼다. 다만, 김민욱(205cm, C)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전성현의 공백을 잘 메웠다. 박종하와 백지웅(186cm, F) 등 유망주들의 성장도 돋보인다.
# 이정현 의존도
손동환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노 특유의 컬러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수비가 그렇다. 한 발 더 움직이고 한 번 더 빼앗는 수비가 그렇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소노 농구에 생동감을 느끼지 못했다. 4라운드에는 특히 그랬다.
임종호 : 소노는 시즌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KBL의 새로운 회원이 됐다. 이로 인해, 전력을 제대로 꾸리기 힘들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창단 첫 시즌을 치르고 있고, 얇은 뎁스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있다. 가뜩이나 얇은 뎁스에 국내 주득점원 중 한 명이었던 전성현(188cm, F)마저 쓰러졌다. 설상가상으로 김진유(190cm, F)와 김강선(190cm, G) 등 주축 자원들의 부상 공백도 꽤 있었다.
박종호 : 이정현 의존도가 너무나도 높다. 그 결과, 이정현은 4라운드에서 평균 36분을 소화했다. 이정현이 빠지면, 팀 공격 전개 자체가 쉽지 않다.
방성진 :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현이 4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36분 14초를 소화했다. 그러나 이정현이 막혔을 때, 소노가 어떤 결과를 맞이하는지 LG전에서 보여줬다. 최현민(195cm, F)과 김진유 등 부상 선수도 계속 나오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그래서 바스켓코리아 필진도 10개 구단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번 4라운드부터 기존 라운드 리뷰와 양식을 바꿨다. 현장을 취재하는 필진들의 생각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 도약한 선수들
손동환 : 이정현(187cm, G)과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 두 원투펀치가 중심을 잡아줬다. 스트레치 4 빅맨인 김민욱(205cm, C)도 4라운드에 평균 14.8점을 넣었다. 신인 박종하(186cm, G)도 4라운드에서 경기당 1.4개의 3점을 기록했다. 다른 가능성도 발견했던 소노였다.
임종호 : 이정현은 명실상부 소노의 에이스다. 사령탑인 김승기 감독이 공식 인터뷰에서 “팀 서열 1위는 이정현”이라고 할 정도로, 이정현은 소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비록, 승리와 자주 연을 맺진 못했지만, 이정현은 4라운드 8경기 중 7경기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두 차례나 더블더블을 작성. 주연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박종호 :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3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이정현의 활약이다. 거기에 김민욱이 팀에 적응했고, 최현민(195cm, F)과 박종하(186cm, G)가 팀의 활력소가 됐다. 여전히 다른 팀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다.
방성진 : 이정현과 전성현(188cm, F), 치나누 오누아쿠 삼각편대에 변동이 생겼다. 다만, 김민욱(205cm, C)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전성현의 공백을 잘 메웠다. 박종하와 백지웅(186cm, F) 등 유망주들의 성장도 돋보인다.
# 이정현 의존도
손동환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노 특유의 컬러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수비가 그렇다. 한 발 더 움직이고 한 번 더 빼앗는 수비가 그렇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소노 농구에 생동감을 느끼지 못했다. 4라운드에는 특히 그랬다.
임종호 : 소노는 시즌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KBL의 새로운 회원이 됐다. 이로 인해, 전력을 제대로 꾸리기 힘들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창단 첫 시즌을 치르고 있고, 얇은 뎁스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있다. 가뜩이나 얇은 뎁스에 국내 주득점원 중 한 명이었던 전성현(188cm, F)마저 쓰러졌다. 설상가상으로 김진유(190cm, F)와 김강선(190cm, G) 등 주축 자원들의 부상 공백도 꽤 있었다.
박종호 : 이정현 의존도가 너무나도 높다. 그 결과, 이정현은 4라운드에서 평균 36분을 소화했다. 이정현이 빠지면, 팀 공격 전개 자체가 쉽지 않다.
방성진 :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현이 4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36분 14초를 소화했다. 그러나 이정현이 막혔을 때, 소노가 어떤 결과를 맞이하는지 LG전에서 보여줬다. 최현민(195cm, F)과 김진유 등 부상 선수도 계속 나오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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