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혼부부 주택융자·대출이자 지원사업 연장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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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기간 연장대상자를 확대하고자 관련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의 현 조례상 연장대상자는 출산한 자, 1년 이상 난임 치료·시술을 받은 자다.
연장대상자는 최초 2년의 사업지원 기간을 2년씩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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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 1년에 최대 400만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이 사업의 현 조례상 연장대상자는 출산한 자, 1년 이상 난임 치료·시술을 받은 자다.
연장대상자는 최초 2년의 사업지원 기간을 2년씩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임신한 자도 연장대상자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달 중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조례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시는 협약기관인 부산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세부 사항을 수립해 오는 4월 1일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달 중 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임신 후 출산을 기다리는 신혼부부가 대출 연장제도 개선으로 주거비 부담이 완화돼 웃음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출산 친화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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