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ESG 평가 'AA'

장민권 2024. 2. 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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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분류한다.

지난해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평가 점수가 올라 전체 등급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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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AA 등급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3대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MSCI가 2009년부터 실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분류한다.

지난해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평가 점수가 올라 전체 등급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뛰었다.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과 자원 조달 정책, 기업 지배구조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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