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마트서 60대 근로자 숨져…경찰 수사

조성현 기자 2024. 2. 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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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마트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시께 덕산읍 한 마트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약 30㎝ 높이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설 명절 상품 진열대 설치를 위해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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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진천의 한 마트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시께 덕산읍 한 마트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약 30㎝ 높이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졌다.

당시 A씨는 설 명절 상품 진열대 설치를 위해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미만인 해당 사업장은 사고 발생 시점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전날이어서 중처법은 적용되지 않았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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