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작년 영업손실 120억원…"코로나 백신 매출 부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20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해당분기 매출액은 906억원으로 전년 동기(1403억) 대비 35.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줄어든 42억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4분기 노바백스 백신 공급과 독감, 대상포진 백신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매출 부재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20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695억원으로 전년 4567억보다 19.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으로 전년 대비 81.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84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해당분기 매출액은 906억원으로 전년 동기(1403억) 대비 35.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줄어든 42억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4분기 노바백스 백신 공급과 독감, 대상포진 백신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매출 부재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슴이" 비행기서 푹 쓰러진 환자…이대병원 교수가 극적으로 살렸다
- 빳빳한 5만원권이 무더기로…수도권매립지서 2900만원 주인 알고보니
-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1심 무기징역 선고…"조현병 주장 이유없어"
- `원조 친명` 마저도 민주당 탈당…3선 유승희 이낙연 신당 합류
- 조민 "후원금 입금 마세요"…약혼 발표 뒤 무슨 일이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