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증서 크기 커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표창의 증서(표창장·상장) 크기가 현행보다 더 커진다.
1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표창 증서 크기를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안전부 소관 '정부 표창 규정(대통령령)' 개정을 추진한다.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하는 표창의 증서 크기를 가로 240㎜, 세로 340㎜로 정했다.
단, 각급 기관의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 기관장 명의로 수여하는 표창의 증서 크기는 기관에서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로·세로 205㎜×292㎜→240㎜×340㎜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표창의 증서(표창장·상장) 크기가 현행보다 더 커진다.
1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표창 증서 크기를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안전부 소관 '정부 표창 규정(대통령령)' 개정을 추진한다.
이는 표창 대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부 표창의 영예성을 제고하려는 취지다.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하는 표창의 증서 크기를 가로 240㎜, 세로 340㎜로 정했다. 현행의 가로 205㎜, 세로 292㎜보다 각각 35㎜, 48㎜ 늘린 것이다.
단, 각급 기관의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 기관장 명의로 수여하는 표창의 증서 크기는 기관에서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다음달 11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법제처 심사와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공포와 동시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