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네이버, 뉴스 댓글조작 신고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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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네이버가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활용된 기사는 따로 표시하고, 이용자가 선거 관련 허위 정보 뉴스 댓글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적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달 중 이용자가 직접 선거 관련 허위 정보 뉴스 댓글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하고, 별도의 신고 센터 영역을 신설해 선거관리위원회 채널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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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네이버가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활용된 기사는 따로 표시하고, 이용자가 선거 관련 허위 정보 뉴스 댓글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적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1일 공식 블로그에서 "네이버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노력과 대국민 플랫폼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변경 사항을 공지했다.
우선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된 기사에 대해 본문 상단에 관련 내용을 공지하기 시작했다. 언론사가 자동 로직으로 생성·전송한 기사 본문 상단과 하단에 "이 기사는 해당 언론사의 자동 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이날부터 노출된다
네이버는 이달 중 이용자가 직접 선거 관련 허위 정보 뉴스 댓글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하고, 별도의 신고 센터 영역을 신설해 선거관리위원회 채널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페, 블로그 등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걸쳐 허위 댓글을 막기 위해 해당 업데이트를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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