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케이바이오, 교보11호스팩과 합병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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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이 1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사 합병 의안을 가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교보11호스팩과의 합병 안건 승인에 따라, 상장 과정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글로벌 화장품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제이투케이바이오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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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이 1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사 합병 의안을 가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합병의 존속법인은 천연 및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로, 합병 승인에 따라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오는 3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물 신규공법과 발효 미생물을 기반으로 총 2019종의 천연 소재와 바이오 소재, 용매제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소재 사업의 미생물 은행 제이투케이 바이오뱅크(J2K BIOBANK)를 꼽는다. 바이오뱅크를 기반으로 피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독점 균주 분양, 독점 원료 공급까지 고객사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 사업으로 피부임상센터를 준비 중이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교보11호스팩과의 합병 안건 승인에 따라, 상장 과정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글로벌 화장품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제이투케이바이오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의 1주당 합병가액은 각각 1만7267원, 2000원으로,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1158278이다. 양사의 합병 기일은 오는 3월 6일로 예정돼 있으며,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557만4115주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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