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원 지원"…한국마사회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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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농어촌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손잡고 추진한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방소멸, 인구절벽 등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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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농어촌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손잡고 추진한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방소멸, 인구절벽 등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정 기업은 총 4개사로 프로젝트 사업비(1500만~2500만원 규모)를 받는다. 총 1억원 규모다.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토종 곡물사업을 수행했다. 시중가 대비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토종 곡물 30종(3톤·3억원 규모) 수매량을 달성했다.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 이 과정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2명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주식회사 무빙트립은 농촌 지역 특화 관광 상품 개발을 수행했다. 3차례의 관광프로그램 진행과 다문화체험 225건을 진행했다.
혜봄언어심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다문화가정 15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언어·심리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발달 능력과 정서적 발달 등을 지원했다.
주식회사 다정한마켓은 못난이 농산물(당근·단호박)을 활용한 친환경 반려동물 식품 '못난이 당근껌'을 선보였다.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더불어 농업폐기물 0,7톤을 절감하면서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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