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동조합 설립

이승현 기자 2024. 2. 1.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첫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월24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

신고필증이 교부됨에 따라 노조는 곧바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설립된 노조는 연합단체나 산업단위에 속해있는 것이 아닌 기업단위 노동조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10월10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열린 '캐스퍼 10만대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출고되는 10만호 차량을 만져보고 있다.(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국내 첫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월24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

신고필증이 교부됨에 따라 노조는 곧바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설립된 노조는 연합단체나 산업단위에 속해있는 것이 아닌 기업단위 노동조합이다.

GGM은 2021년 9월 현대자동차의 위탁을 받아 경형 SUV '캐스퍼'를 양산하고 있다. 올해 7월15일부터는 전기차 양산을 시작한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