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완 오에스비씨 대표,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16대 협회장 취임

김태윤 기자 2024. 2.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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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6대 협회장으로 김택완 오에스비씨(OSBC) 대표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택완 신임 협회장은 오에스비씨를 국내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컨설팅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끈 인물이다.

김택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공개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외 전문가와 오픈소스 전문기업의 긴밀한 연계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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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웅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회장(사진 왼쪽)과 신임 김택완 회장(오에스비씨 대표)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오에스비씨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6대 협회장으로 김택완 오에스비씨(OSBC) 대표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택완 신임 협회장은 오에스비씨를 국내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컨설팅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끈 인물이다. 김택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공개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외 전문가와 오픈소스 전문기업의 긴밀한 연계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4년 주요 사업 및 협회 활동 계획안'을 수립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협회는 올해 새롭게 'K-OPENSOURCE' 채널을 개설한다. 이를 통해 △한국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산업과 지역이 연계되는 오픈소스 △개발 문화에 기여하는 오픈소스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그간 정부 차원에서 운영했던 '공개SW활성화포럼'을 협회가 운영키로 했다. 전문가와 기업 연계, 한중일 및 글로벌 협력 활동 등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장에 모인 기업들은 최근 공개소프트웨어 조달 등록을 위한 계약 방식 변경 등 개선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만간 회원사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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