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폐수처리공장 화재로 1명 사망..."화재 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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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폐수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쯤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한 폐수처리장 외부 설비 시설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 당국은 폐수처리공장에 폭발 물질이 많은 관계로 화재 발생 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에 따르면 폐수처리장 외부 설비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공장 내부로 옮겨붙지는 않았고 오후 4시22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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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폐수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쯤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한 폐수처리장 외부 설비 시설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 당국은 폐수처리공장에 폭발 물질이 많은 관계로 화재 발생 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지휘차 등 장비 33대, 인원 92명이 투입됐고 약 50분쯤 후인 오후 3시 17분 큰 불길을 진압했다.
소방에 따르면 폐수처리장 외부 설비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공장 내부로 옮겨붙지는 않았고 오후 4시22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공장직원 17명은 대피했지만, 외부 정비업체 소속 직원으로 알려진 50대 남성 A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불은 완전히 진압하고 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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