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 EPS서포터즈 직무교육 실시

신익규 기자 2024. 2. 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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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31일 본부에서 통역원으로 구성된 'EP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올 외국인 근로자 도입인원 증가에 대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EPS서포터즈는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의 소통을 돕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촉된 통역원이다.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올 예상되는 16만 5000명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대비해 EPS서포터즈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커졌다"며 "이번 교육이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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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31일 본부에서 통역원으로 구성된 EP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올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인원 증가에 대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31일 본부에서 통역원으로 구성된 'EP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올 외국인 근로자 도입인원 증가에 대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엔 충청권 EPS서포터즈 및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통역 담당 직원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EPS서포터즈는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의 소통을 돕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촉된 통역원이다.

공단은 고용노동부, 외국인력상담센터 소속 강사 등과 함께 올 외국인력제도 변경사항과 고용허가제 및 출입국 관리법 등을 주제로 EPS서포터즈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태희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배경인과의동행 특위위원은 한국 이민정책과 외국인 정책의 전망 관련 강의를 통해 미래 다문화사회에서의 이민과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올 예상되는 16만 5000명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대비해 EPS서포터즈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커졌다"며 "이번 교육이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EPS서포터즈 지원 희망자는 공단 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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