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압축… 권영수·김동섭·김지용 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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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총괄하는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31일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 발표했다 후추위는 6명 후보자를 대상으로 7일과 8일 심층 면접을 벌인 뒤 8일 오후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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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상 가나다순) 등이 뽑혔다. 김지용 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정통 포스코맨이다. 내부 후보 3명, 외부 후보 3명으로 절묘하게 밸런스를 맞췄다.
후추위가 강조하는 ‘미래 도약과 변화를 위한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에 어울리는 외부 후보로는 LG엔솔의 성장을 진두지휘한 권영수 전 부회장이 꼽힌다.
그는 1979년 LG전자(금성사) 기획팀으로 입사해 4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을 역임한 정통 LG맨이다.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에 적합하다는 평가와 함께 LG그룹에서 검증된 경영 능력과 리더십 등이 강점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에서 2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책임자 등으로 근무한 석유 개발 전문가다.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은 2004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제철 부사장, 사장, 부회장을 역임한 철강사 최장수 경영인이다.
원성열 스포츠동아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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