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텍, '아랍헬스 2024'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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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텍(대표 양희봉)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4'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9회째를 맞는 아랍헬스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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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텍(대표 양희봉)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4'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9회째를 맞는 아랍헬스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180개 국가, 34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썸텍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 및 아프리카, 중앙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의 3D 비디오 수술현미경뿐 아니라 오랜 기간 연구·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
썸텍의 3D 4K 수술현미경 'VOMS-400'은 4K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수술 부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안과 수술현미경이다. 수직·수평 전동식으로 조정해 수술실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또 와이드필드렌즈 홀더인 'Ret-On'이라는 시스템을 이용, 백내장은 물론 망막 수술까지 가능한 장비로 넓은 시야와 깊은 심도를 자랑한다고 했다. 글로벌 기업과 비등한 품질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썸텍 관계자는 "최근 CE 인증을 마친 VOMS-400의 경우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출과 맞물려 이번 전시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기존 제품인 메디컬 화상 진단 시스템 및 RF 전기 수술기도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썸텍은 △기존 대리점의 3D 의료기기 시장 매출 확대 △각국 현지 공급망 체계 생성 및 강화 △차별화된 광학 기술력 △SI(시스템 통합) 역량 등을 4대 핵심 사업 전략으로 삼고 3D 의료기기 시장 주도권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회사는 오는 2월 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를 통해 4K 3D 디지털 비디오 수술 현미경(OPH)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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