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곳 발굴해 사업화 지원···'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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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2011년 관광벤처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498개의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했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 관광벤처가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의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자금, 법률, 마케팅, 판로 개척, 해외 진출 등 단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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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2011년 관광벤처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498개의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했다. 올해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오는 3월 4일 오후 2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부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성장관광벤처 부문은 3차 현장 실사까지 진행한 후 4월 말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에는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 사업화 자금과 전문상담, 교육, 홍보,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술기업과 연결해 기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벤처가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의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자금, 법률, 마케팅, 판로 개척, 해외 진출 등 단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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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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