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글로컬대학 30' 추가 선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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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글로컬대학 30'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사업에 도내 다수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글로컬 선정대학 주요성과와 노하우 공유, 경북도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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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글로컬대학 30'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사업에 도내 다수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글로컬 선정대학 주요성과와 노하우 공유, 경북도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상수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의 경북 글로컬대학 추진현황과 핵심 전략 설명에 이어 이혁재 국립안동대학교 기획처장의 전통문화 기반 K-인문학 중심 융합 인재 육성, 백신 산업과 농생명 융합 분야 기술개발 등 주요 혁신안이 공유됐다.
또 안희갑 포항공과대학교 기획처장은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조성,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구축, 기술인프라 기반 스타트업 마련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경북도는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 일정에 맞춰 △대학별 혁신과제 기획서 맞춤형 컨설팅 △대학 분과별 최종계획서 중간 점검과 실무회의 등 선정을 위한 구체적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연구·개발한 기술과 정보를 이용해 지역산업체를 유치·발전시켜 교육과 산업 등 지역 동반 성장을 꾀하는 혁신생태계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글로컬 대학 30곳 선정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교육부는 5년간 학교당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30에 전국 10곳을 지정대학으로 선정, 경북에선 안동대·경도대(공동), 포항공과대가 선정됐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도내 대학들이 글로컬 대학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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