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사고 원인과 무관…영업정지 처분에 법적대응"
신성우 기자 2024. 2. 1. 18: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동부건설이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1일)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발생과 관련해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습니다.
동부건설은 GS건설, 대보건설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해당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동부건설은 "공동도급사로서 충분한 소명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과 무관함을 증명하는 자료와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번 국토부 행정 처분에 대해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적대응 기간동안 행정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의 확정 판결 시까지 영업정지 처분은 뒤로 미뤄집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심코 버린 '2900만원' 비닐봉지…쓰레기매립지서 극적 발견
- '尹의 선택', 무조건 오른다?…저PBR주 향하는 '투심' [취재여담]
- [단독]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5공장 공사 중지
- 부담금 2억 맞은 1주택자, 4350만원만 내면 된다
- "설 연휴 여행 숙박비 아끼세요"…할인쿠폰 9만장 푼다
- 전통시장서 장보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돌려드려요
- 고의로 '꽝'…지난해 車 보험사기 1800건 적발
- 전세값 상승 멈췄다…전국 아파트값 10주 연속 내림세
- 복부초음파 보험, 갈수록 까다로워지는데…난 되나?
- 민주, '50인 미만 유예·산업안전청' 중대재해법 수용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