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PSG 래시포드 영입 추진"…음바페 대체자로 고려, 여름에 거액 제시할 것! '역대급 문제아, 이강인 공격 파트너 되나?'

최용재 기자 2024. 2.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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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이적설이 나왔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가 역대급 문제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역대급 문제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다. 올 시즌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선수다. 지난 시즌 30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에이스로 등극했지만, 올 시즌 추락했다. 4골에 그치고 있다. 경기력 논란이다. 

더욱 큰 논란은 인성 논란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FA컵 32강 뉴포트 카운티와 경기를 앞두고 래시포드는 나이트클럽에서 포착됐다. 훈련에 불참했다. 구단에는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 것도 탄로 났다. 맨유는 징계를 결정했고, 65만 파운드(11억원)의 벌금을 물기로 했다.

이번이 한 번이 아니다. 올 시즌만 해도 두 번째 나이트클럽 논란이다. 그러자 많은 이들이 래시포드 비판에 나섰다. 맨유 선배들뿐 아니라 앨런 시어러 등 EPL의 전설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맨유 팀 동료들이 래시포드를 왕따시키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PSG가 구세주로 나섰다. 래시포드 영입을 원하는 것이다. 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여름 PSG와 계약이 끝나는 음바페는 아직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 

래시포드가 온다면 한국 대표팀 출신 이강인에게 새로운 공격 파트너가 생기는 것이다. 이강인은 올 시즌 음바페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영국의 'THE I'는 "PSG가 래시포드를 눈독 들이고 있다. PSG가 래시포드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는 래시포드를 진지하게 평가를 하고 있고, 오는 여름 거액을 제시할 수 있다. 이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의 대체자로서 고려하는 것이다. 래시포드는 커리어를 되살리는 것을 돕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됐을 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킬리안 음바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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