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런던서 대충 다녀도 미모 폭발…사은품 챙기는 알뜰함은 덤 "너무 좋다" [마데핫리뷰]

박서연 기자 2024. 2.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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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y'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국 일상을 전했다.

1일 수지는 유튜브 채널 'suzy'에 런던 여행 브이로그 2탄을 공개했다.

수지는 런던의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메뉴를 고르던 수지는 "나 지금 진짜 배고프거든. 우리 한 세 개 시킬까? 배고프니까"라고 폭풍 먹방을 예고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셀카 타임을 가졌다. 화장기 거의 없는 수지는 초근접샷에도 무결점 피부에 청초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케 했다.

이후 수지는 내셔널 갤러리로 향하던 중 "브런치가 아주 맛있었다"고 기분 좋은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내추럴하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suzy' 영상 캡처

수지는 거리를 지나다 "이런데도 너무 예쁜데?"라며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을 찍었고, "나 이 동네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런던의 매력에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또 수지는 서점 사은품 돗자리를 챙겨 공원으로 향했다. 사람이 별로 없는 한적한 공원이 마음에 든 수지는 "누워서 좀 자야겠다"며 "우리 계속 인파 속에 있다가 여기 오니까 너무 좋다. 여행 온 느낌이 확 든다"고 하며 힐링했다.

수지는 이번 영상 댓글을 통해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이에요. 런던 2편을 들고 왔답니다. 이제 곧 촬영이라 업로드가 더 늦어지겠지만 저는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을 테니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무탈한 하루들 보내시고 계셔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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