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청 퇴직공무원 재직시절 비리 혐의로 경찰 조사

권영지 기자 2024. 2. 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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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퇴직 간부 공무원이 재직시절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부산 연제구청 퇴직 공무원 A씨의 자택과 그가 근무했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연제구청에 근무하던 2020년 온천천 수질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인 B씨가 운영하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뒤 수익 일부로 1억원 상당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사용하던 컴퓨터와 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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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근무했던 사무실 압수수색
ⓒ News1 DB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의 한 퇴직 간부 공무원이 재직시절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부산 연제구청 퇴직 공무원 A씨의 자택과 그가 근무했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연제구청에 근무하던 2020년 온천천 수질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인 B씨가 운영하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뒤 수익 일부로 1억원 상당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사용하던 컴퓨터와 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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