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나쁜 정치세력 맞서 보수 새 리더 될 것"…국힘에 공천 신청

이재춘 기자 2024. 2. 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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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예비후보(62·전 대구시장)가 1일 "나쁜 정치세력의 거짓과 선동에 맞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보수정치의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인 권 전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제가 시작한 대구시청 신청사를 2028년까지 마무리하고, 두류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며,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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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을 찾아 공천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권영진 예비후보 제공)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권영진 예비후보(62·전 대구시장)가 1일 "나쁜 정치세력의 거짓과 선동에 맞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보수정치의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인 권 전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 지역구 현역인 김용판 의원이 재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신을 향해 "염치없다"고 한 것에 대해 "4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온갖 기득권과 특권을 누리다 다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 아니냐"며 "이런 것을 염치없다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예비후보는 "제가 시작한 대구시청 신청사를 2028년까지 마무리하고, 두류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며,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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