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아시안컵] "호텔서 성폭행" 골잡이의 스캔들.. 일본대표팀 괜찮나?
바레인을 3대 1로 꺾고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한 일본.
그런데 핵심 공격수 이토 준야(31)가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데일리신조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이토는 여성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동료들과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작년 6월 21일 새벽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 방에서 만취 상태로 성범죄를 당했다"며 최근 이토를 고소했습니다.
지난 2021년 결혼한 유부남인 이토는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랭스 소속으로 A매치 54경기에서 13골을 넣은 일본 대표팀의 핵심 공격 자원인데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도 매경기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토의 빈자리가 일본팀에 큰 타격이 되진 않을 전망입니다.
실제로 어제 바레인전에선 이토 준야 대신 우측 윙으로 나온 도안 리츠가 선제골 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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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내레이션: 김현경, 편집: 유수빈·양홍석, 디자인: 최서우]
김현경. 기자(goodjo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original/mbig/6567827_290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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